綾州 (능주) 고을 桃花 (도화: 복숭아 꽃)와 梨花 (이화: 배꽃)는 春香을 풍기면서 이름도 성도 모르는 벌나비를 기다리는 즈음에 정녕 봄은 내 곁에 있음인가! 아니면 그대에게만 찾아간 것인가! 장흥 우드렌드 산림욕장에서 걷기 명상에 젖어보는 여유로움은 속세에 물들어 마음만이라도 부자로 살고 싶은 욕심 때문인 데, 그 욕심 마저도 내려 놓을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