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물 먹고 너무 배불러 산책길에 한장 찍!!!
고로쇠 나무는?
쌍떡잎 식물 무환자 나무목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이다.
해발 800m이상 고산지대 자생
고로쇠 약수축제는 매년 경칩에 하므로 2011년도에는 3월 6일 일요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로쇠에 관한 전설과 설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가 백운산에서 좌선(坐禪)을 오랫동안 하고 일어서려는 순간 무릎이 펴지지 않아
옆에 있던 나무가지를 잡고 일어나려 하였으나, 가지가 찢어지는 바람에 엉덩방아를 찧고 쓰러져 버렸다고 한다.
그 때 찢어진 나뭇가지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받아 먹었는데 신기하게도 무릎이 펴지고 몸이 좋아져서
도선국사는 이 나무의 이름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骨利樹라고 명명한 것이
오늘 날 고리수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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