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제법 바람도 서늘하게 불고 이제는 날씨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드넓은 만경평야와 김제평야의 들판에 초록에서 연주빛과 노란색의 중간에 있는
벼들이 조금씩 고개를 숙이고 이른 존생종 벼는 이제 수확을 앞두고 있는 계절 입니다.
우리 세종 홈페이지는 너무 조용 합니다.
한가한 시골에 촌로들이 모여 사는 것처럼
조용하다 못해 활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소장님들!
우리 서로가 서로를 챙기고 따스한 눈길로 관심이란
눈길로 세종 가족이 되면 안 될까요?
몇년 전 아파트에 퇴직한 어르신들만 거주를 하니
놀이터에 놀고 있는 어린이가 없었습니다.
조용하다 못해 생기가 없는 아파트가 되어 가고 있을 즈음
젊은 세대가 들어 오고 학생들이 비록 말썽을 피우지만
보이기 시작하니 사람 사는 맛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꼬마들도 나타나고 부모님들이 손주들을 보살피는
아파트가 되니 좋습니다.
우리 홈페이지도 놀이터에 아이들이 왁작지껄 하듯
생기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